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문단 편집) == [[전국연합학력평가]]와의 차이점 == '''일단 공식 명칭과 학년도 표기 방식이 다르다.''' 예를 들면 2024년에 치러지는 교육청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2024학년도 3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문제지'로 표기되지만, 동년도에 치러지는 대수능 6월 모의평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문제지'로 표기된다.[* 이러한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두 시험의 시행 목적이 다르기 때문이다. 학력평가가 수험생들의 '''현재''' 학력을 측정하기 위한 시험이라면, 대수능은 '''내년'''에 배울 대학 학문을 수양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것이고, 대수능 모의평가는 이러한 시험에 앞서 수능과 완전히 동일한 형태로 출제하는 모의 시험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교육청 학력평가와 대수능 모의평가를 동등한 시험으로 보는 것은 잘못된 시각이다.] 출제하는 기관과 출제위원이 다르다 보니 문제의 질이 매우 차이난다. 실제 수능을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출제하는 6, 9월 모의평가가 타 학력평가보다 문제의 질이 월등히 좋고, 수능의 문제유형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고, 특히 본수능과 마찬가지로 [[EBS]] 교재와 연계된 문제가 출제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대학에 가서 해당 학문을 얼마나 많이 수학할 수 있는지를 공정하게 평가하는 시험인 수능이든 교사를 공정하고 엄격하게 채용하는 시험인 임용고시든 다 이곳에서 몇 명의 중등학교 교사랑 대부분의 교수가 내는데 시험을 주최하는 기관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기도 하고 대학 교수가 출제진의 메인이 되고 해당 전공의 몇 명의 학교 교사도 보조해서 출제하니 당연한 걸지도 모른다. 더군다나 출제하는 방식도 매우 많이 다르다. 모의고사 문제 출제하는 기관과 문제 출제하는 출제위원이 달라서 그럴 수밖에 없다. 전국연합학력평가는 학교 선생님이 아닌 오로지 해당 교육청 소속 산하 연구직공무원들로 출제위원들로 이루어져있고 교육청 연구직공무원들이 교과서를 위주로 문제 출제한 뒤에 수정과 검토를 반복해가지고 문제를 내는데 간혹 가다가 교과서에서 출제한 문제에서 제대로 오류가 나거나 혹은 정답이 없는 식으로 출제되거나 간혹 난이도가 불필요하게 너무 낮거나 높아서 변별이 떨어지거나 적정한 지엽을 넘어서서 필요 이상으로 지엽적으로 나와서 문제 퀄리티도 좋지 않아서 더러운 경우도 종종 있는데 수능 모평은 대학 교수들과 교사가 문제 은행에서 다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일부 문제를 가져온 뒤 문제를 일부 수정해서 출제하거나 아니면 교과서에서 출제를 하는데 평가원에서 출제하는 거라서 당연히 모의평가 문제의 수준이 꽤 높으면서 문제 난이도가 필요이상으로 있는 건 당연지사고 시험 문제가 학력평가보다 더 디테일하고 세부적이고 수준도 꽤 있게 나오면서 교육청 문제보다 다정한 느낌이 나게 출제하는 등 전국연합학력평가보다 좀 더 진중하고 더 엄밀한 출제와 검토를 거쳐 문제를 출제한다. [* 그 대신에 변별을 너무 엄격하게 준다. 대표적으로 국어와 영어가 예시] 또한 시험 대상이 다른데, 당해 고3 재학생만 응시가 가능한 학력평가 대신 상기한 대로 재학생, 졸업생, 검정고시생 등 수능 응시자격을 총족하는 모든 사람이 신청만 하면 응시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 수능의 등급과 비슷하게 나온다. 아무래도 N수생 혹은 검정고시생이 재학생보다는 등급이 더 높게 나오는 것이 정설이기 때문에 등급이 한두 등급씩 떨어지는 게 당연하게 여겨진다. 정답과 해설을 모두 제공하는 교육청 학력평가와는 달리 정답만 인터넷을 통해 제공되며[* 원래 현장에서도 제공했지만 이근갑 사태 이후로 더 이상 현장에서 제공하지 않기로 하였다.], 해설은 전혀 제공하지 않는다. 그래서 공교육에서는 [[EBSi]]의 해설 강의에만 의존해야 한다.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자신이 어느 문항에서 더 공부해야하는지, 어느 영역이 부족한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으나 대수능 모의평가는 그런 정보가 없다. 애초 전국연합학력평가와 대수능 모의평가의 의도가 다르기 때문에 그렇지만. 또한 수학 영역의 경우 6월, 9월 모의평가의 유형이 '''그 해 수능에 연계된다.''' 이게 어떤 뜻인가는 기출문제집에서 같은 해 6월, 9월 모의평가 문제와 수능의 15, 22, 30번 고난도 문제들을 직접 보면서 느끼면 된다.[* 예를 들어, 2013 수능에서는 6월, 9월 모의평가 모두 역함수가 특히 강조되었는데 본수능에서도 역함수에서 킬러를 냈다.] 하지만 2015 개정 교육과정 시행 이후 평가원 모의고사와 본수능 간 출제되는 고난도 문항에서 문제의 유형이나 사용되는 개념이 '''상이해졌다.'''따라서 당해 평가원 모의고사의 고난도 문항을 변형하여 수능을 대비한다는 것은 바보같은 짓이다. 물론 기출은 사용되는 개념, 발상, 풀이과정 자체가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이를 학습하는 과정에서의 변형은 적절할 수 있지만 변형 문제를 마치 '''수능 적중 예상 문제'''라도 되는 듯이 집착할 필요가 없다는 소리다. (기출 N회독이면 무조건 1등급이란 말도 옛말이다.)더불어 최근에는 '''문항 순서와 문항 간 상대적 난이도가 무관'''한 경우가 두드러지고 있다.[* 예를 들어, 2022 6월 모의평가/9월 모의평가/수능의 경우 공통 15번에서 각각 '''삼각함수의 그래프, 귀납적으로 정의된 수열, 도형에서 삼각함수의 활용'''이, 공통 22번에서 각각 '''합성함수를 이용한 함수의 추론, 극한식을 이용한 함수 그래프의 추론, 방정식의 실근 개수로 정의된 함수의 불연속점을 이용한 함수의 추론'''이, 미적분 30번에서 각각 '''음함수/합성함수의 미분법, 주기함수와 함수의 평행이동을 활용한 정적분, 역함수의 정적분'''이 출제되는 등 상이한 유형/개념이 고난도 문제로 출제되었고, 2022 수능의 경우 주로 '''객관식 킬러로 여겨지는 15번이 14번보다 정답률이 높았'''으며, 2023 6월 모의평가의 경우 주로 '''쉬운 4점으로 일컬어지는 10번이 뒷장의 11, 12번보다도 정답률이 낮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